3Q24 Review / 4Q24 Preview
3분기 영업이익은 306 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380 억원을 하회하였다.
북미 팹리스 고객사 양산용 소켓 출하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양산용의 경우 전방 수요에 민감한데 전방 고객사의 출하 부진으로
재고 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하며 R&D 향 소켓의 출하는
여전히 견조함을 확인했다.
4Q24 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나
전분기 출하 이연 효과로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바일 시장 눈높이 하향, 그러나 영향은 제한적
전방 모바일 시장 눈높이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
다만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이다.
전사 매출의 모바일 비중이 70%이나 이 중에서
수요에 민감한 양산용 소켓 비중은 30%에 불과하다.
비중이 훨씬 높은 R&D용의 경우 팹리스 최선단 공정이 채택 된 칩셋으로
현재 수요와 무관할 뿐 더러 상당히 부가가치가 높은 영역이다.
특히 동 시장과 관련해 동사의 점유율은 압도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수익성에서도 업사이 드를 바라보는 이유이다.
대면적 AI 시장보다 On Device AI 시장에서 동사의 존재감 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NPU 의 고도화, ASIC 시장의 개화 등 동사 구조적 성장의 트리거 포인트이다.
최근 5 개년 저점 valuation 에 근접
모바일 수요 부진 영향을 반영하여 2025 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3% 하향하였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24 만원으로 조정한다.
하지만 모바일 부진에 대한 우려 대비 주가 의 하락폭은 과도하다.
2025 년 P/E 는 20x 까지 하락했는데 최근 5 개년 하단인 17x 에 근접했다.
여전히 모바일 고사양 AP 시장에서 동사의 지위는 독점에 가깝다.
40% 중반 수준의 수익성이 증명하는 부분이다.
R&D 수주 건들의 판가가 지속 높아지고 있 는 점,
On Device AI 시장에서의 역할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상당한 저평가 수준이라 판단하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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