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4 Review / 4Q24 Preview
3분기 매출액은 2,19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던 반면,
영업이익은 397억원 으로 시장 컨센서스 471 억원을 하회하였다.
영업이익 하회의 이유는 2차전지 전해액 원재료 부담 일시적 증가와
전사 성과급 반영 영향으로 파악된다.
반도체 소재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는데 에천트, 슬러리 등
고른 성장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4 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를 전망한다.
2H25 반전 기회 모색
전방 수요 부진 영향으로 아직까지 유의미한 Wafer input 변화는
감지되지 않지만 테크마이그레이션에 따른 수혜로 동사의 반도체 실적은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반도체 소재 매출은 지난 3Q23 1,372 억원을 저점으로 3Q24 1,677 억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그리고 있다.
DRAM 선단 공정 전환에 따른 HF(불산계)와 NAND 고단화에 따른 HSN(고선택비 인산계)은
업황 부진 대비 견조한 편으로 파악된다.
물론 NAND 향 비중이 높은 동사 매출 구조상 단기 NAND 업황 부진 영향을
크게 벗어나긴 힘들지만 2025년 300단대, 2026년 400단대 전환에 따른
수혜는 관련 소재 업체 중에서 가 장 명확하다.
바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Valuation
2025 년 영업이익 추정치 4% 하향, 업종 peer 멀티플 하락으로 target P/E 14x 로 하향하여
목표주가는 29 만원으로 조정하였다.
2025 년 P/E 는 9.2x 로 분할 상장 이후 12M FWD P/E Band 하단을 이탈하였다.
내년 업황의 다운사이드보다 업사이드를 열어두는 만큼 관련 시장 악재는
주가에 충분히 녹아든 것으로 생각한다.
주요 고객사의 주가 센티와도 연동되면서 하락폭이 컸던 만큼,
고객사의 최근 반등을 고려하면 바닥 관점에서의 접근은 충분히 유효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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