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실적 성장세
3분기 누적 매출액 296억원(+42% YoY),
영업적자 0.1억원(적자 축소)을 기록 하였다.
어려운 내수 환경 속에서도,
기존 주력 제품 판매 증가와
신제품 출시 확대가 균형 있게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부문별로 보면,
유아용 가구(매트 등) 매출은 전년 대비 14%,
반려동물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371% 급성장하였다.
커피 유통/가전 매출액도 전년 대비 58% 성장하였는데,
G7 커피 판매 호조와 더불어 원두 가격 상승에 따른
커피 판가 상승이 실적 성장에 기여하였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젖병세척기 등 가전 부문은
전사 실적 성장분의 약 36% 정도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매출액 391억원(+35% YoY), 영
업적자 3억원(적자 축소)을 전망한다.
올해도 연구개발비, 물류/판매 비용 증가로 인해
작년에 이어 판관비 상승 추 세는 지속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매출 성장에 힘입어 판관비율은
하향 안정화 (‘23년 36.3%→’24년 31.5%)되고,
전년 대비 23억원의 영업적자 축소를 예상 한다.
해외 진출 확대, 비용 효율화 성과 기대
2025년 매출액 458억원(+17% YoY),
영업이익 42억원(흑자전환, OPM 9%)을 전망한다.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신규 국가로의 해외 진출 확장이 기대된다.
현재 동사 매출의 약 97%가 국내에서 발생 중이며,
주요 수출국도 일본 정도로 국한되어 있다.
향후 싱가포 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들에게
샘플 공급 및 영업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 최대 유아용품 전문 유통기업 ‘꼰꿍’과
MOU를 체결하는 등 관련 성과들이 누적되 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해외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며,
전사 실적 성장 에 기여할 전망이다.
2) 동사는 비용 효율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제품 카테고리 다각화를 위해 급증했던
연구개발비가 내년에는 안정화될 전망이다.
오히려 신제품 판매 확대로 그간 투입했던 비용을
회수하는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취급하는 상품 품목이 확대되며 물류비,
지급임차료, 판매수수료 등이 상승했는데,
운반/판매 관련 비용에 대한 전사적인 노하우 습득 및
절감 방안 모색을 통해 추후 개선이 기대된다.
‘25년 동사 판관비율은 26% 정도로 낮아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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