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와 자동차 부품 생산 및 판매 사업 영위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설립,
2013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4년 6월 기술 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했다.
글로벌 전동화 트랜드에 따라 EV와 무관한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
양산 중단 및 이관을 진행 중이며
EV 전용 부품과 EV 공조 장치 모듈 등을 주요 제품으로,
ESS는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여
경북 영천에 대규모 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3Q24 누적 기준 매출액은 1,219억원,
영업 이익은 37억원, OPM은 3.0%를 기록했으며
주요 품목별 매출 비중은 ESS 55.9%,
자동차 부품 44.1%로 구분된다.
ESS로 가즈아! 왜 수냉식인가?
주요 기업들의 RE100 추진,
AI 및 데이터센터 등 IT 관련 산업 성장과 가정용 및
산업용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한 전력 수급 불균형으로
ESS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
ESS는 전기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기기 특성상
하루에 다수의 충/방전이 필 수적이다.
기본적으로 모듈은 온도 27~28℃ 이하에서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해 냉각 시스템이 중요한데,
공랭식은 온도 편차가 10℃로 충/방전 Cycle이 하루인 반면
수 냉식은 온도 편차가 3℃로 1일 4회까지 충방전이 가능하여
공랭식 대비 전력 소모량 이 50% 절감된다.
동사는 현재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삼성SDI 3.8MWh급 ESS에 공급 중이며,
10월부터는 5MWh 차세대 ESS에 탑재되고 있다.
결국에는 EV와 ESS 모두 친환경 아이템
한중엔시에스는 국내 유일 수냉식 ESS 냉각 시스템 양산 기업으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ESS 부문 매출액은 2021년 89억원, 2022년 172억원,
2023년 496억 원, 3Q24 누적 기준 681억원으로 급성장했다.
동사는 경북 영천에 ESS 부품, EV 배터리 모듈,
EV 공조 모듈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CAPA는 연간 2,800억원 규모로 그린 인프라 시장
수요 증가에 맞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규 브랜드들 느낌 좋다-유진투자증권(24.12.18) (0) | 2024.12.18 |
---|---|
<오리온>난세의 영웅-신한투자증권(24.12.18) (0) | 2024.12.18 |
<유라클>모바일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AI 확대-키움증권(24.12.18) (0) | 2024.12.18 |
<휴젤>모멘텀의 실적 전환 시작-삼성증권(24.12.18) (3) | 2024.12.18 |
<클래시스>풍파가 지나가면 드러날 진가-삼성증권(24.12.18) (1) | 202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