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모바일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AI 확대-키움증권(24.12.18)

유라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프레임워크를 공급해 주고

위탁운영 서비스도 제공하는 업체이다.

보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 네이티브 방식으로 OS에 최적화에 방 점이 맞춰져

주로 게임 및 금융 등 고성능 어플 개발에 활용되는 방식이다.

2) 웹앱방식은 웹을 활용한 앱으로 브라우저를 기반한

개발 방식이다.

3) 하이브리 드 앱 방식으로 일반적인 기업용 앱은

대부분 하이브리드 앱을 활용한다.

동사 는 하이브리드 앱에 최적화된

모피어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플랫폼 매출이 전체 매출의 47.7%를 차지하고 있다.

어플 개발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의 성장성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11일에 공시된 내용을 살펴보면

AI기반 차세대 안전신고 및 위험징후 분석 서비스 개발과

관련한 연구과제를 확보하였다.

이 중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는 AI를 개발하여

공급하는 것은 AI에 대한 투자에 대한 결과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sLLM을 특화시켜 고객 AI소프트웨어 구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개발을 통해

제품의 SaaS화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화를 통해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12월에 올라갈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AI 에 대한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에이전트 및

AI서비스 빌더 등 솔루션이 제품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된다.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68억원(+2.3% YoY),

영업이익 25억원(- 19.4% YoY)으로 전망된다.

기본적으로 동사의 장점은

다양한 기업들의 어플리 케이션 개발 수요에 따른

동사의 솔루션 및 운영 및 유지보수 관련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난다는 점이다.

Top Line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실적 견인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 기적으로는 AI 및 클라우드에 대한 인력 채용,

사옥 이전에 따른 일부 비용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