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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리온>난세의 영웅-신한투자증권(24.12.18)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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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4분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높은 해외 비중(매출 64%, 영업이익 67%)으로

과거 K-푸드 대장 역할을 했던 오리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외형 성장 부진하며 주가도 약세.

4분기 부터 제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 및 주가 회복 기대

 

춘절 효과 반영 시작, 전 지역에서 양호한 11월 실적

11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1.4%, 중국 +20.8%, 베트남 +13.2%, 러시아 +28.5%

기록하며 대체로 양호.

전반적인 원가 부담 지속 됐으나

매출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지역에서 중가

(한국 +3.1%, 중국 +21.1%, 베트남 +19.2%, 러시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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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기준 매출은 18%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

춘절 기획 물량 출고와

고성장 채널(편의점, 간식점, 이커머스) 입점 확대 영향.

원재료 단가 상승 및 채널 입점 프로모션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5달 만에 전년대비 상승(19.9%, +0.1%p YoY).

12월에는 춘절 효과 본격화되는 가운데

채널 공백 축소 및 신제품 분포 확대 전략으로

큰 폭의 매출 증가 예상

 

Valuation & Risk: 결국은 매출 성장이 밸류에이션 레벨 결정

목표주가 128,000원(동종업계 주가수익비율 평균 20% 할인) 유지.

2025F 주가수익비율은 9.8배로 지나친 저평가 국면.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견과바, 육포 등),

지역 확장(인도& 미국 법인, 러시아 3공장 등) 가시화 시

프리미엄 구간 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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