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자율주행 로봇 진짜 온다
로보티즈는 로봇 액츄에이터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전문업체다.
3Q24 기준 매출액은 233억 원(액츄에이터 229 억원, 자율주행 로봇 3 억원),
영업이익은 -22 억원(액츄에이터 47 억원, 자 율주행 로봇 -69 억원)을 기록했다.
액츄에이터를 글로벌/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연구기관,
자율 주행 로봇은 호텔체인/지자체/병원/건설사에 공급한다.
2023년 11월 지능형로봇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2024 년에 계절별로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했다면,
2025 년은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
1) F&B 배달, 2) 주거 단지 내 택배 및 식음료 배달 서비스가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Target F&B 시장만 놓고 봐도 약 8~10 조원 시장으로 추정하는데,
국내 1 위 배달 사업자가 수개월 내로 서울/수도권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정식 런칭할 것으로 기 대된다.
배달 시장은 로봇의 침투율이 워낙 낮은 시장이기 때문에
로보티즈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판단이다.
고령사회라는 흐름과 싸우는 방법
10년 후 우리나라 인구의 3 명 중 1 명은 65 세 이상이다.
고령사회로 전환하며 로봇 신기술의 도움이 필요하다.
로봇이 제공하는 노동력으로 상품/제품의 가격을 낮출 필요도 있다.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하는건 LONG 고령사회다.
서비스 로봇 업종은 중장기적으로 국내 내수 업종과
정반대의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
향후 최소 10 년간의 지속될 트렌드에 올라타야 한다.
밸류에이션 및 투자의견
2025년 매출액 412억원(+28.7%, YoY),
영업이익 -13억원(14억원 적자 축소)를 예상한다.
추정 매출액 412 억원에 로봇 업종 평균 PSR 8.66(2023 년)을 적용,
목표주가 27,000 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로봇 업종 내 기업이 대부분 적자 상태지 만,
향후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여
PSR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은 PSR 멀티플이 로봇 업종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이 사실이 2025년 말부터 로보티즈 자율주행 부문이
꾸준하게 분기 기준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하 면서
주가에 상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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