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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에브리봇>새로운 분야: 자율주행-SK증권(24.12.02)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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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자율주행 분야로 사업 확대

에브리봇은 서비스 로봇 전문업체다.

클리닝 로봇의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다.

3Q24 누적 매출 액 229 억원(-7.4%, YoY),

영업이익-14 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홈가전이 주력 시장이다.

향후 프리미엄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자율주행 휠체어 시장을 기회로 보고 있다.

 

Target 시장을 현존 전동 휠체어 시장으로 본다면

1,500 억원 수준이다.

일반 휠체어 시장으 로 보면 2.5 조원 수준이다.

앞으로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며 6% 수준인

전동 휠체어의 전체 시장 침투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관계사 하이코어의 자율주행 기술이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율주행 기술로 전동 시장을 차별화하면서다.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제조원가를 낮추고, 국산 휠체어의 글로벌 인지도를 올려야 한다.

2025 년 둘다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사회라는 흐름과 싸우는 방법

10 년 후 우리나라 인구의 3 명 중 1 명은 65 세 이상이다.

고령사회로 전환하며 로봇 신기술의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이 로봇과 노동을 분담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하는건 LONG 고령사회다.

서비스 로봇 업종은 중장기적으로 국내 내수 업종과

정반의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

향후 최소 10 년간의 지속될 트렌드에 올라타야 한다.

 

밸류에이션 및 투자의견

2025 년 매출액 316 억원(+2.8%, YoY),

영업이익 17 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다.

추정 매출액 316 억원에 로봇 업종 평균 PSR 8.0(2023 년)을 적용,

목표주가 21,000 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로봇 업종 내 기업이 대부분 적자 상태지만,

향후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여

PSR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

그리고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은 PSR 멀티플이

로봇 업종 대비 약 2 배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2025 년 자율주행 관련 실적이 가시화되면

일부 멀티플 리레이팅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점이

중요한 투자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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