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알리글로 수요에 따른 혈액 공급원 인수 가속화
3Q24 연결기준 알리글로 매출액은
약 160억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장진출 을 입증하였다.
보험사의 우선 권고 목록에 등재되는 등
현재 알리글로의 미국 수요는 예상보다 폭발적이나
이에 걸맞는 혈액원 확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25년 알리글로 연 매출을 보수적으로 1,548억원으로 추정하였다.
당사는 수요에 맞춰 당초 예정되어있던 2027년 보다
빠르게 혈액원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인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혈액원 인수가 완료될 경우 알리글로의 ‘25년 연매출을
즉시 상향 조정 할 수 있다
헌터라제 정상화 & 고마진 신규 백신 출시
헌터라제 매출의 핵심은
러시아 및 이집트 향 해외 수출이다.
헌터라제 수출액 규모는 ‘21년 약 322억원에서
‘22년 약 500억원으로 폭발적인 증가세에 있었으나
러∙우 전쟁 발발 및 이집트 외환위기에 따라
‘23년 약 288억원으로 크게 축 소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헌터라제 매출액은
이번 3분기 153억원을 달성하며 정상화에 돌입하였다.
더불어 정부와 공동개발한 탄저 백신은 연내,
BCG 백신은 내년 초 허가가 기대된다.
신규 백신 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액은
약 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헌터라제 및 신규 백신이 모두 고마진 품목인 점을 감안하였 을 때
이는 2025년 녹십자 수익성 개선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년, 구조적 턴어라운드 돌입의 해
녹십자에 대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약32.1% 상향한 18.5만원을 제시 한다.
‘24년까지 경쟁사 진입으로 인한
독감백신 경쟁 격화 및 러∙우전쟁 및 이집트 외환위기로 인한
헌터라제 부진 등으로 실적은 줄곧 하향세를 그렸다.
그러나
1) 알리글로 미국 진출 및
2) 헌터라제 정상화,
3) 신규 백신 출시 등의
3 가지 신규 매출원을 통해 녹십자는
2025년 구조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내년 상반기 혈액원 인수에 성공할 경우
알리글로는 보다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당선으로 인하여 백신 사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실 영향은 구체화된 바 없어 과도한 우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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