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분기, 저조한 실적은 지속
성일하이텍의 3Q24 매출액은
319억원(QoQ -12.7%), 영업이익 -132억원(QoQ 적자 지속), OPM -41.4%(QoQ +10.6%p)로
컨센서스(매출액 541억원, 영업이익 -101억 원)를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는
주요 메탈 중에서 니켈 부문이 해외 고객사의
수요처 이전 요청으로 매출이 이연된 영향으로
110억원(QoQ -40%)을 기 록했다.
헝가리 리사이클링 파크가 3분기부터 재가동되며
BM, BP의 분말 수급 이슈가 해소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과거 고가에 매입한 원료 투입이 대부분 마무리 되고 있으며
원가절감 지속 등으로 수익성은 개선되었다.
24년 4분기, 최악의 시점은 끝나가나?
성일하이텍의 4Q24 매출액은
349억원(QoQ +9.6%), 영업이익 -106억원(QoQ 적자 지속),
OPM -30.5%(QoQ +10.9%p)로 예상한다.
하이드로센터 3공장 Phase1이 3분 기부터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가동률은 3분기 30% 수준에서 4분기 50% 이상 수준으로
증가하며 규모의 경제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BEP를 달성하 기 위한 평균적인 제조업의 가동률은
80~90% 수준으로 4분기도 여전히 적자가 지 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중립 하향, 목표주가 45,000원 하향
성일하이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 는 45,000원으로 하향한다.
2H23부터 이어진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양극재, 광물 등 2차전지 관련 수요가 이연되고 있다.
추가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며
2차전지 섹터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 의 CRMA, 미국의 IRA 정책으로 리사이클링 시장의 성장은
의심 없지만 전기차 수요 회복 확인이 우선이다.
동사의 분기 흑자전환 시점은 3Q25,
연간 흑자전환 시점 은 2026년으로 전망한다.
'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유플러스>저점을 지난 실적과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SK증권(24.11.25) (0) | 2024.11.25 |
---|---|
<코오롱ENP>흔들리지 않는 실적-신한투자증권(24.11.25) (0) | 2024.11.25 |
<HL D&I>매수 전환, 증익 사이클 진입-IBK투자증권(24.11.25) (2) | 2024.11.25 |
<금호건설>부진 지속-IBK투자증권(24.11.25) (0) | 2024.11.25 |
<데브시스터즈>성공적인 신작 출시와 견고해진 펀더멘탈-IBK투자증권(24.11.25) (4)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