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포트

<대명에너지>해상풍력, ESS 가 기대되는 25 년-SK증권(24.11.22)

by 예스이코노미 2024. 11. 23.
반응형

3Q24 Review

3Q24 매출액 174 억원(YoY +45.9%), 영업이익 9 억원(YoY -56.5%, OPM 5%)을 기록했다.

김천풍력발전(26MW) EPC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서 매출액이 성장 했으나,

공사진행에 따라서 원재료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하락했다.

수주잔고 2,231 억원(YoY +100.5%, QoQ -6.8%)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했다.

3Q24 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형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25 년은 본업 외에 기대할 것들이 많다

25년 매출액 1,239 억원(YoY +77.1%),

영업이익 130 억원(YoY +95.4%, OPM 10.5%)을 전망한다.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해서 +32.6%, +10.7% 상향했다.

 

25년은 본업인 풍력에 더해서 기대할 것들이 많다.

곡성풍력발전(42MW), 안마해상풍력 (532MW)이 착공되면서

공사 매출액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사업비 약 600억원 규모의 제주도 BESS 프로젝트가 25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ESS건설기간은 1년(vs. 풍력 2~3 년)으로

제주도 BESS 프로젝트가 25년 공사 매출액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동사의 비전에 주목할 타이밍

기존 목표주가 18,000 원을 유지한다.

트럼프 당선 이후 신재생에너지, 그 중에서 풍력 섹터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해상풍력  ESS  연료전지 VPP로 이어지는 동사의 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5년은 안마해상 풍력, 제주도 BESS 프로젝트 착공에 따라서

비전이 현실화되는 시점이다.

25년 기준으로 PER 14.8 배, PER 1.3 배로 역사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