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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윙스풋>브랜드 IP 안정화 구간-IBK투자증권(24.12.19)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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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실적은 다소 부진

2024년 영업실적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은 85억 원(전 년동기대비 -14.8%),

영업손실은 -5.6억 원(적자전환)을 기록하였다.

부정적 실적 을 기록한 이유는

1) 소비경기 악화에 따라 주요 유통채널 성장이 더디게 이루어졌고

,2) 주요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기존 상품군 매출 축소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홈쇼핑 채널이 특히 부진하였고, 온 라인은 3분기 누적 49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대비 +16.3% 성장하면서 선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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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개선도 더딜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한 이유는

▶ 11월까지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주력 상품인

베어파우와 아드노 매출 성장이 더뎠고,

▶ 소비경기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드노 매출액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12 월 판매량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최악은 지나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아드노, 페슈라, 컬트 등 신규 IP 기여도 확대

2025년 동사는 추가한 IP브랜드 안착에 따라

펀더멘탈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한다.

그러한 이유는

1) 아드노브랜드 매출액 추세가 상승하고 있고,

2) 페슈라의 경우 홈쇼핑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며,

3) 컬트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외 추가적인 IP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성장성을 모색하고 있다.

 

동사의 IP 추가 확대는

▶ 4계절을 커버할 수 있는 상품군을 확보한다는 의미와,

▶ 와이컨셉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의 점포당 매출액 상승을

모색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한다.

기존 베어파우에 의존했던 상품군을 확대하면서

시즌성 제품 비중이 분산 되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24년은 IP 추가 확보를 위한 전략에 집중 하였다면,

2025년은 IP 안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는

구간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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