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디지털트윈 적용사례 확대 전망-한화투자증권(24.12.18)

국내 유일 Lv.3 디지털트윈 구현 기업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트윈 시장규모는

2023년 약 167 억달러에서 CAGR 36% 성장해

2030년에는 143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자체 개발 SW인 NFLOW를 활용해 제조공정,

재난재해 등의 영역에서 시뮬레이션 용역을 제공 중이며,

프로젝트당 매출은 몇 천만원 수준이다.

별도로 SW 라이선스의 경우 카피당 1억 원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NDX PRO를 바탕으로

‘20년에는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세종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컨설팅/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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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매출 인식 재개 전망

세종스마트시티 사업 매출인식 지연으로

‘24년 약 60억원의 매출 공백이 발생했으며,

유의미한 규모의 신규수주 부재로 3분기 누계 기준 매 출액은

YoY -26% 역성장했다.

세종 매출 인식 재개는 ‘25년 상반기 중 예상되며,

세종과 유사한 규모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은

내년 1 분기 중 수주, 2분기부터 매출화가 기대된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도 43 억원 → 79억원으로 확대되었으나,

규모있는 해당 사업들의 순차적인 매출화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바탕으로

‘25년 하반기 반기 영업이익 BEP 달성 가능성이 있다.

 

‘25년 중 수주 기대 가능한 프로젝트들도 있어

‘25년 중 수주가 기대되는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1) 삼성전자 데이터 센터향 NDX PRO 본계약 (현재 7억원 규모 선행개발 중),

2) 서울 역 세권 재개발사업 디지털트윈 구축 계약,

3)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본계약 등이 있다.

또한 동사는 지난 4월 스위스 비상장사 ‘Pix4D’와의 총판 계약 체결로,

2분기부터 라이선스 매출을 인식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카메라가 촬영한 2D 이미지를 3D로 변환해주는

3D 자동화 솔루션으로,

전방산업 디지털트윈 수요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기여가 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