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 자동차 부품이라는 인식
우신시스템은 1984년 법인 설립했으며,
2001년 코스닥 상장, 2002년도 코스피 이전상장한 기업이다.
사업부는 자동화설비와 자동차부품사업으로 구분된다.
차체 자동화 라인 제조 및 2차전지 배터리 설비 제조는
자동화설비에 해당된다.
자동차 Door, 자동차 안전벨트, 자동차 내장품 제조는
자동차부품사업에 해당된다.
자동차 부품회사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차체설비 국산화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자동화설비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3Q24(누적) 기준 자동화설비 매출 비중이 60%를 상회했으며,
수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봐: 안전벨트 매출 성장에 대한 낮은 기대감
TAKATA의 대규모 리콜사태 발생 이후
기대되었던 수혜가 올해부터 확인되고 있다.
단일 자동차 제조사에서
다수의 부품의 부품 공급사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리콜 사태 이후 기존 공급사의 비중 조절을 통해
단기 대응이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콜사태 이후 신규 부품사 도입은
제작되는 신차에 적용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준비기간을 고려시 실 질적인 변화는 2023~2024년부터 시작,
매출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
동사는 GM를 비롯 하여 국내외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연기관차 뿐 아니라 친환경차량으로도 적용 차종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JOYSON(TAKATA인수)는 중국 닝보 산하기업으로
미중관계 고려시 북미/유럽 기업들의 선호도가
하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다시봐: 일시적인 실적 개선일 것이라는 예상
3Q24 매출액은 4,256억원, 영업이익 301.6억원으로
2023년 연간 실적을 큰 폭으로 상회 하였다.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성장의 초입이라고 생각된다.
2022년은 수주잔고가 1,000 억원 이하였지만,
실적 반영된 이후인 3Q24는 2,400억원으로 2배가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 하고 있다.
대형프로젝트의 이행 경험은 추후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며,
경쟁사의 비교우위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 자동화 설비와 2차전지 FA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사의 선택가능성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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