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뷰티 디바이스 첫 상장 기업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5 월 출시된 디바이스 신제품의 초기 판매가
기대에 못 미쳤고,
패션 사업부의 영업손실이 확대된 영향으로
공모가를 하회하는 주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홈 뷰티 디 바이스 시장이 성장 초입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나타난 시행착오일 뿐
시장 성장 및 선점효과에 대한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판단합니다.
투자포인트: 1) 생산 내재화, 2) 해외확장, 3) 화장품 크로스셀링
평택 공장 준공으로 연 600만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규 모 생산 능력을 보유한 홈 뷰티 디바이스 업체는
에이피알이 유일하다.
생산 내재화로 비용절감, 불량률 개선뿐만 아니라
생산 및 제품 개발 속도 향상이 가능하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출시로 신규 채널 확대와
홈 뷰티 디바이스 무경험자, 10~20대로 고객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향후 구매력이 낮은 해외 국가로의 진출도 용이해질 것이다.
지난 3분기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초과하기 시작했다.
① D2C, ② B2B Two Track 전략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뷰티 디바이스의 이해도가 높은 국가로는
D2C 형태로 SKU 확대를 이어가고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국가로는
B2B 형태로 진출 국 가 수를 확대해 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홈 뷰티 디바이스 성장에 더해 화장품 매출 성장도 동반되고 있다.
디바이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고
패키지 구성을 통한 크로스 셀링 전략 효과다.
국내 시장에서도 기존 제품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70,000원은
2025년 EPS 3,209원에 Target Multiple 22.3배를 적용해 도출하였다.
참고로 2024년 2월 27일 상장 당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매각 제한 기간은 대부분 지났으며
남아있는 보호 예수 물량은 김병훈 대표 31.4%(2026년 8월 27일 해제),
신재하 부사장 1.2%(2026년 8월 27일 해제),
우리사주조합 1.0%(2025년 2월 27 일)뿐이다.
상장 초기 높은 주가 변동성을 야기했던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되었고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 초기인 만큼 사업부별, 국가별 고른 고성장세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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