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신 허가로 본격적인 성장 발판 마련
2024년 12월 5일, 제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 판매허가 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는 톡신 사업이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국내 톡신 업계에서 7년간 이어지고 있는
균주 특허 분쟁에서 자유롭다.
2017년 영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균주 상업화 권리를 도입한 이후,
자체 공정 기술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균주 로열티는 매출액의 5% 이하로 추정된다.
국내 허가를 기점으로 2025년 톡신 추가 매출은
최소 내수 20억원, 수출 50억원이 예상된다.
향후 이미 체결된 약 9,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 화될 전망이다.
먼저 ①튀르키예 시장에서 1Q25 품목허가,
2Q25 출시 목표로 파트너사(5 대 제약사 벌크社)와
5년간 80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②중국 시장 진출을 위 해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7년에 출시 목표로 화동에스테틱과
10년간 6,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③미국에서도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임상 3상 진 입이 예상된다.
④브라질 시장에는 2025년에 품목허가 신청,
2026년에 출시한다는 목표이다.
이와 관련 유통업체(스킨스토어社)와 10년간
1,400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외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진출도 기대된다.
2025년 필러·톡신 수출 동반 성장
2025년에는 필러, 톡신의 수출 확대가 외형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필러는 1H25 중국 시장 진출과 브라질 ODM 제품 추가 허가가 기대된다.
톡신도 1Q25 튀르키예 시장을 시작으로 신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2025년 예상 매출액 850억원(YoY +24.6%),
영업이익 110억원(YoY +66.8%, OPM 12.9%)으로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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