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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롯데정밀화학>업황 부진 속 차별화된 실적 예상-신한투자증권(24.12.06)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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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에 주목

4분기 견조한 실적 이후 25년 펀더멘탈 회복 기대되며

이익 모멘텀 점차 확대될 전망.

케미칼은 ECH 스프레드 회복(글리세린 상승)에 따른

적자 축소 및 가성소다 高 수익성 지속으로 매분기 증익 예상.

그린소재는 고부가 식의약용 증설 및

산업용 수요 회복으로 외형 및 이익 성장 전망

 

4Q24 Preview: 케미칼 흑자전환 및 견조한 그린소재로 컨센 상회 전망

4Q24 영업이익 246억원(+139%,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217억원 상회 전망.

케미칼(ECH, 가성소다, 암모니아) 부문은 흑자전환 예상.

ECH는 글 리세린 강세(+9%)에 따른 국제가 상승(+14%)으로

판가 인상 이뤄지며 적자폭 축소.

가성소다는 타이트한 공급으로

가격 강세(+11%) 이어지는 가운데 고수익성 지속.

암모니아 부문은 수요 회복,

판가 상승 그리고 유록스(요소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증익 예상

 

그린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454억원(+3%), 210억원(+20%) 전망.

식의약용은 3분기 일시적 부진 이후 판매량 회복 기대되는 가운데

산업용은 견조한 수요(페인트향) 지속.

특히 급등했던 해상운임 하락과 우호적인 환율(수출 비중 90%↑)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Valuation & Risk: 그룹 재무 리스크로 펀더멘탈 대비 과도한 하락

목표주가는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목표 PBR 변경을 반영해

54,000원(-10%)으로 하향.

그룹 유동성 리스크 부각 이후 PBR(주가순자 산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

다만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낮은 자금지원 가능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오히려 케미칼 실적 개선 및 그린소재(글로벌 탑티어) 고수익성으로

주가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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