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만에 후속 모델 출시, 2025년부터 국내 수소차 판매량 재성장세로 전환 예상
◼ 정부 수소차 보조금 유지하고 충전소 도심 내 확대 위해 규제 완화
◼ 현대차의 토요타, GM 등과 수소차 협력 가시성 높아지는 것은 동사에게 긍정적
◼ 유럽은 수소 생산과 파이프라인 건설, 미국은 7개 수소 허브 내년부터 건설로 관련 인프라 투자 시작
◼ 수소차량용 압력용기 글로벌 선두업체 지위 굳건.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5만 원으로 하향.
국내 주식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 하락 반영
8 년만에 수소 승용차 신규 모델 출시로 분위기 반전 예상
2018 년 출시된 넥쏘의 후속 모델이 내년 상반기에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 수소차에 대한 인기가 낮아진 원인이 신규모델이 없고
충전 인프라가 부족했기 때 문이다.
내년 후속모델 출시가 시작되면 판매 증가가 재개되고
2026년에는 1만대 수준으로 판매가 완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은 낮추는 반면
수소차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충전소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서 도심내 설치를 확대한다.
정부는 최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
학교, 병원, 주택 등 1~2 종 보호시설 근처에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려면
12~17m 의 이격거리를 두도록 했으나,
개정안에는 폭발 방지 위한 추가 안전장치를 확보하면 예외를 인정한다.
이는 기존의 CNG 충전소와 같은 강도의 규제로 완화된 것이다.
완성차 업체들간의 합종연횡 활발, 수소차도 니치 마켓으로 존재 가능
BMW 와 토요타의 수소 SUV 공동 개발에 이어
현대차와 토요타도 수소차 육성 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차는 GM 과도 수소차에 대해 공동개발할 가능성이 있다.
완성차업체들의 공동 노력은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적용될 가 능성이 높다.
수소차는 전기차가 소비자를 완전히 만족시키지 못하는
일부 시장을 근거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완성차업체들은 수소차에 대한 개발과 출시를 반복하면서
기술을 발전시켜 이를
UAM, 기차, 선박, 비행기 등에 적용하면서 시장을 키우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수소차용 압력용기 글로벌 선두업체로의 매력 여전
일진하이솔루스는 타입4 수소 저장용기 시장에서 글로벌 최강자이다.
승용차용 에서 버스 등 상용차용으로 제품을 확대한 상태이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수소차이기 때문에 공급에 대한 트랙 레코드가
고객사 확보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내년부터 수소공급과 관련 인프라 건설이 시작된다.
202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수소차 시장의 글로벌 확산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동사의 해외 성장 스토리도 동일한 속도로 진행될 것이다.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4 만원에서 3.5 만원으로 하향한다.
국내 주 식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노진>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매출 확대 필요-IBK투자증권(24.11.29) (1) | 2024.11.29 |
---|---|
<삼성화재>초격차-대신증권(24.11.29) (4) | 2024.11.29 |
<제노코>4분기 최대 매출 전망-유진투자증권(24.11.28) (0) | 2024.11.28 |
<한올바이오파마>다가오는 IMVT-1402 적응증 공개-유안타증권(24.11.28) (2) | 2024.11.28 |
<서연이화>시가총액 3,300억원 vs. 영업이익 1,950억원-하나증권(24.11.28) (0)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