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4는 아쉬웠으나 사업 다변화 방향성에 주목
3Q24 매출액 665억원(-6.9% YoY), 영업이익 23억원(-77.5% YoY, OPM 3.4%)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1) 매출 반영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계획예방정비(Overhaul, O/H)가
1건 수준으로 미미했고,
2) 선 비용 반영된 프 로젝트들에 대한 매출 인식이 다음 분기로 이연 됐으며,
3) 수익성이 낮은 경상 정비 중심의 화력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경상적인 수준을 하회하는 이익률을 기 록했다.
4분기는 경상적인 수준의 이익률 회복이 예상된다.
O/H 증가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납품이 본격화될 25년은
매출액 3,447억 원(+6.9% YoY)과 영업이익 507억원(+10.7% YoY)을 전망한다.
발전소 인수 및 PLC 납품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
해외 중심으로 본업인 정비 프로젝트와 사업 다변화도 꾸준하게 진행 중이다.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에 대한 O/H 수행은 1H25 내 진행될 전망이다.
상반기 유찰된 필리핀 내 200Mw급 발전소에 대한 입찰 절차도
빠르면 연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낙찰 시 연결 실적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에 대한 기 여도는 상당할 전망이다.
계약이 일시 보류된 체코 원자력 발전소 수출에 대한 부분도
25년 상반기 최종 계약 체결 시 동사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산이앤에스의 PLC는 한국형 원자로 ‘APR 1400’ 내 필수 부품이자
수산이앤에스가 단독으로 공급하는 부품이다.
목표주가 유지하나 상향 가능성 상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나
인수를 통해 운영 수익을 일으킬 발전소 거점이 확대된다면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25년 실적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주가도 하방보다는 상방이 열려있다는 판단이다.
발전소 내 쌓인 핵 폐기물의 운반, 저장 및 정비 계약도
수주하며 정비 중심의 사업 다변화를 꾸준 히 진행하고 있다.
28년 표준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한국형 SMR 내에도
수산이앤에스의 PLC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원자력 발전 전생애 주기로 사업을 확대 중인 것에 반해
주가는 여전한 저평가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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