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반도체 전공정 PECVD 업체 테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EPS에 Target P/E 11.X를 적용해 산출.
Target Multiple은 과거 5개년 P/E Band 중간값 수준으로 합리적.
동사는 과거 3D NAND 투자 사이클에서의 수혜로 인해
낸드 장비 업체라는 인식이 강하나,
디램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주액을 고려하면 인식 전환 필요. 현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P/E 8.X 수준으로
바닥권에 형성되어 있어 부담없는 수준
디램 수주 규모 증가. 1b 전환 수혜 주목 필요
ACL/ARC PECVD를 포함한 동사의 주력 장비들은
낸드 장비라는 인식이 강하나, 디램에서도 사용량 증가 추세인 점에 주목 필요.
선단공 정 전환 과정에서 step 수의 증가와
외산 장비 대체 효과로 인해 장비 수주 규모가 과거 대비 증가.
실제 동사의 디램향 매출비중은 과거 3개 년 동안 35% 수준이었으나,
올해 70%에 육박.
반도체 업계의 낸드 투자 규모가 축소된 영향도 존재하나,
디램 수주 규모가 증가한 효과도 분명 존재.
추가로, 이미 설치된 장비들에 대한 개조 매출(낸드 → 디램 전환)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디램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
내년에는 반도체 업계의 1b 전환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 이 높음.
삼성전자는 DDR5 전환 및 레거시 디램 노출도 축소 목적,
SK하이닉스는 HBM 생산 확대를 위한 목적.
이 과정에서 동사의 디램 수주 규모도 올해 대비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 2,662억원(+22% YoY), 영업이익 411억원(+93% YoY)으로 성장 전망
신규 장비 매출 개시 가능성은 추가 성장 요인
동사는 기존 PECVD 및 드라이클리닝 장비 외
BSD(Backside Deposition), Low-K PECVD 장비를 개발 중.
두 신규 장비 모두 외산 장비 대체이며, 고객사 퀄은 이미 마무리,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당사는 낸드향 장비인 BSD 대비 Low-K PECVD 장비 매출 기여 시점이
더욱 빠를 것으로 판단.
두 장비 모두 실적 추정치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매출 가시화 시 실적 상향 요소 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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