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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테스>디램 장비사로의 인식 전환 필요-한화투자증권(24.11.21)

by 예스이코노미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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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반도체 전공정 PECVD 업체 테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EPS에 Target P/E 11.X를 적용해 산출.

Target Multiple은 과거 5개년 P/E Band 중간값 수준으로 합리적.

동사는 과거 3D NAND 투자 사이클에서의 수혜로 인해

낸드 장비 업체라는 인식이 강하나,

디램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주액을 고려하면 인식 전환 필요. 현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P/E 8.X 수준으로

바닥권에 형성되어 있어 부담없는 수준

 

디램 수주 규모 증가. 1b 전환 수혜 주목 필요

ACL/ARC PECVD를 포함한 동사의 주력 장비들은

낸드 장비라는 인식이 강하나, 디램에서도 사용량 증가 추세인 점에 주목 필요.

선단공 정 전환 과정에서 step 수의 증가와

외산 장비 대체 효과로 인해 장비 수주 규모가 과거 대비 증가.

실제 동사의 디램향 매출비중은 과거 3개 년 동안 35% 수준이었으나,

올해 70%에 육박.

반도체 업계의 낸드 투자 규모가 축소된 영향도 존재하나,

디램 수주 규모가 증가한 효과도 분명 존재.

추가로, 이미 설치된 장비들에 대한 개조 매출(낸드 → 디램 전환)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디램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

 

내년에는 반도체 업계의 1b 전환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 이 높음.

삼성전자는 DDR5 전환 및 레거시 디램 노출도 축소 목적,

SK하이닉스는 HBM 생산 확대를 위한 목적.

이 과정에서 동사의 디램 수주 규모도 올해 대비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 2,662억원(+22% YoY), 영업이익 411억원(+93% YoY)으로 성장 전망

 

신규 장비 매출 개시 가능성은 추가 성장 요인

동사는 기존 PECVD 및 드라이클리닝 장비 외

BSD(Backside Deposition), Low-K PECVD 장비를 개발 중.

두 신규 장비 모두 외산 장비 대체이며, 고객사 퀄은 이미 마무리,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당사는 낸드향 장비인 BSD 대비 Low-K PECVD 장비 매출 기여 시점이

더욱 빠를 것으로 판단.

두 장비 모두 실적 추정치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매출 가시화 시 실적 상향 요소 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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