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할 시기
대내외 정치 리스크로 주가 변동성이 심한 구간.
밸류업 공시에 힘입어 단 기 낙폭 회복.
소비 위축 등 업황 부진은 기반영됐다고 판단.
부족한 성장 스토리를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매우며
밸류에이션 정상화되는 구간 진입
주주환원율 30% 달성 목표
지난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개.
FY24~26 기간 동안 별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5%, 자사주 소각 5% 등을 포함하여
주주환원율 30% 달성 목표.
신사업 관련 내용은 미약하나 내년 초 중에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
지분 매각/취득 관련 추가 공시.
1) F&B 사업을 영위하는 완전자회사 크라운에프앤비를
KG써닝라이프에 매각.
2) KG써닝라이프의 모회사 이데일리 지분 32.4% 추가 취득.
‘KG이니시스→이데일리→KG써닝라이프→크라운 에프앤비→KG F&B’로
지배구조 변화.
지배순이익은 20억 내외의 연결 편입 효과 있겠으나
기존 지분법이익 반영분 감안 시 대부분 상쇄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은 279억원(-1% YoY) 추정.
거래액 감소(-4%)로 인한 PG 실적 부진을 반영한 결과.
올해 별도 기준 순이익은 342억원(-36% YoY)으로 추정.
크라운에프앤비 관련 장부가액 대비 낮은 매각가로 인해
처분손실 238억원 발생 영향.
그럼에도 주당 배당금은 전년대비 80원 증가한 500원(별도 배당성향 39%)으로 결의.
참고로 배당성향(25%) 및 자 사주 소각(1.5%)을 바탕으로 추산한
FY25 TSR(총주주수익률)은 6.5%
Valuation & Risk: 단단한 방패 = 배당수익률 5.3%
장기간 주가 부진으로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3.4배에 불과.
연 말까지 높은 배당수익률(5.3%)이 하방을 지지.
한편 지배구조 개편의 당위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M&A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된 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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