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분기: 쉬어가는 시간
4 분기 매출액 915 억원(QoQ -9%, YoY +10%),
영업이익 140 억원(QoQ -24%, YoY +580%)을 전망한다.
4 분기 비수기 돌입에 따라 QoQ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아이폰 출시효과가 축소되고,
세트업체의 4 분기 판촉 이벤트를 위한 재고 리스타킹은
3 분기에 마무리된다.
전방 시장의 불확실성 역시 지속되고 있다.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높은 이익률 레벨(15% 이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5 년, 기대감과 우려의 공존. 그러나 모멘텀이 없는 것은 아니다
25 년 연간 매출액 4,061 억원(YoY -1%),
영업이익 695 억원(YoY -8%) 전망한다.
<기대감>
1) 아이폰 LTPO 전환: 주요 고객사로부터
LTPO용 필름 승인이 완료됐다.
아이폰 17 시리즈부터 기본모델 LTPO 확장에 따른
Q 와 P 의 상승이 예상된다.
2) 주요 고객사향 OCA 필름 진입 기대감: OCA 필름(광학용 접착소재)은
주로 폴더블 스마트폰이나 곡면 패널에 탑재된다.
OCA 필름 Turn-key 제공을 통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3) 중화권 침투 확대: 중화권 고객사향 패턴드 필름 납품이
25 년부터 시작된다.
중화권 고객사는 아이폰 SE4 출시에 맞춰
동사의 패턴드 필름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 수익은 연간 약 150 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우려>
1) SMARTFLEX 매출 감소: 주요 고객사의 일부 제품에서
디지타이저가 빠질 것으로 보인다.
원가절감 및 제품 라인업 정비를 위해서다.
FPCB 용 필름 중 자성필 름(디지타이저용 필름)은
높은 매출비중(60~70%)을 차지한다.
연간 약 250 억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2) WOLED 용 봉지 필름 출하량 기준 점유율 감소 전망:
프리 미엄 점유율은 견고하나, 볼
륨 모델에서의 점유율 하락이 예상된다.
3) 전기차 방열필 름(열폭주 필름) 사업 26년으로 지연:
고객사의 전동화 계획 변경에 따라 사업이 지연 되었다.
열폭주 필름은 사고로 열폭주 발생 시
10~20 분간 온도를 제어해 탈출 시간을 벌어준다.
전기차의 안전기준이 높아질수록 탑재 확대가 전망된다.
하이브리드 차량 에도 탑재할 수 있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4) 신사업(리튬) 26 년으로 연기: 현재 리튬 판가의 하락세 감안시,
사업 연기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공장 건설 속도 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CAPEX 가 발생되는 점은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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