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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KG이니시스>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무리는 밸류업-신한투자증권(24.12.12)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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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할 시기

대내외 정치 리스크로 주가 변동성이 심한 구간.

밸류업 공시에 힘입어 단 기 낙폭 회복.

소비 위축 등 업황 부진은 기반영됐다고 판단.

부족한 성장 스토리를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매우며

밸류에이션 정상화되는 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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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율 30% 달성 목표

지난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개.

FY24~26 기간 동안 별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5%, 자사주 소각 5% 등을 포함하여

주주환원율 30% 달성 목표.

신사업 관련 내용은 미약하나 내년 초 중에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

 

지분 매각/취득 관련 추가 공시.

1) F&B 사업을 영위하는 완전자회사 크라운에프앤비를

KG써닝라이프에 매각.

2) KG써닝라이프의 모회사 이데일리 지분 32.4% 추가 취득.

‘KG이니시스→이데일리→KG써닝라이프→크라운 에프앤비→KG F&B’로

지배구조 변화.

지배순이익은 20억 내외의 연결 편입 효과 있겠으나

기존 지분법이익 반영분 감안 시 대부분 상쇄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은 279억원(-1% YoY) 추정.

거래액 감소(-4%)로 인한 PG 실적 부진을 반영한 결과.

올해 별도 기준 순이익은 342억원(-36% YoY)으로 추정.

크라운에프앤비 관련 장부가액 대비 낮은 매각가로 인해

처분손실 238억원 발생 영향.

그럼에도 주당 배당금은 전년대비 80원 증가한 500원(별도 배당성향 39%)으로 결의.

참고로 배당성향(25%) 및 자 사주 소각(1.5%)을 바탕으로 추산한

FY25 TSR(총주주수익률)은 6.5%

 

Valuation & Risk: 단단한 방패 = 배당수익률 5.3%

장기간 주가 부진으로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3.4배에 불과.

연 말까지 높은 배당수익률(5.3%)이 하방을 지지.

한편 지배구조 개편의 당위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M&A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된 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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