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포트

<프로티아>유럽으로도 진출하는 알레르기 검진-키움증권(24.12.11)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11.
반응형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실적

`24년 매출액 102억 원(YoY +24.4%),

영업이익 10억 원(YoY +400.0%, 영업이 익률 9.8%)을 전망한다.

알레르기 진단 키트를 통해서 매출액의 대부분을 만들고 있는 동사는

`19년부터 꾸준히 외형을 키워왔다

 

`22년 6월 128종의 알레르기 항원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프로티아 알레르기-Q 128M’의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대한 생산 과정에서 수율 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23년 원가율이 상승했으나,

`24년부터 원가 정상화가 진행되었다.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21년 65.8% → `22년 60.5% → `23년 49.6% → `24년 58.0%로

전망하여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다.

 

반응형

 

해외로의 진출로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으로,

`24년 11월부터 알레르기 진단 키트를

유럽의 수탁 검진 기관 ‘SYNLAB’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체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SYNLAB은

유럽 등지에 약 2,000개소의 진단 검사 인프라를 갖춘 전문 기관이다.

2,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인력을 포함해

약 27,000명의 직원 을 고용 중이고,

`23년 연간 매출액 €2.6B(약 3.7조 원)을 기록했다.

알레르기 진단 관련 유럽 CE 인증을 이미 획득한 상황으로,

동유럽을 기점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 확장으로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3년 45% → `24년 50% → `26년 60% 수준으로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로는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으로의 초도 물량 출하 이후 제품 평가,

베트남, 인도, 중동 등 의 활발한 거래 등을 통해

지역적 다각화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공장 증설, 꾸준히 납품되는 동물 진단

지난 10월에 동사의 CAPA가 증설되었고,

11월에 관련 인증을 획득하여

여유 롭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해두었다.

생산 능력을 급격하게 늘리는

개념의 증설보다는 공장 라인과 공간에 여유를 두어

가동률을 상승시킬 때에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는 개념이다.

 

동물 진단 ‘ANITIA’ 브랜드 검진 키트도

전년 대비 2배 수준의 매출액 확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국내외 납품이 진행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