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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G유플러스>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하나증권(24.12.04)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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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유지/목표가 14,000원으로 상향, 목표가까지는 주가 오를 듯합니다

LGU+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상향한다.

ROE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 Target PBR을

0.7배로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LGU+를 2024년 12월 통신서비스 업종 월간 Top Pick으로

제시하는데 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서비스매출액 성장, 무형자산상각비 부담 완화로 2025년도엔

유의미한 영업이익 증가 전환이 예상되고,

2)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함과 동시에

당기순이익의 0~20%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힘에 따라

장기 주주이익환원 규모 증 가 및 DPS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며,

3) ROE 전망, 시중 금리 전망, 신규 요금제 출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현재 PBR/PER은 너무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턴어라운드형 기업이라는 점과 현재 낮은 PBR 수준을

감안하면 목표가인 14,000원까지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란 판단이다.

 

주주환원수익률 기준 2024년 6%, 2025년엔 5% 수준까지 주가 오를 수 있을 듯

최근 주식 시장에서는 배당주에 대한 인기가 높다.

국내 경기가 좋지 않고 2025년 성장 둔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LGU+의 주주환원수익률은

단기 6%, 장기 4%까지도 떨어질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2025년에도 국내 정책 금리가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이고

신규 주파수 투자 및 새로운 요금제 출시가 이루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2023년 연간 2,800억원이었던 LGU+의 주주이익환원 규모는

2025년 최소 2,800억원에서 최대 3,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과거 사례로 볼 때 매입한 자사주를 차후 소각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간 값으로 본다면 대략 연간 3,300억원에 달하는

주주 이익환원이 예상된다.

주주환원 수익률 기준 6%까지 LGU+ 주가가 상승한다면 13,000원,

5% 수준까지 주가가 올라간다면 15,500원까지도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판단 이다.

 

ROE 상승 기조 감안 시 PBR 0.7배까지 주가 상승 전망

ROE로 봐도 LGU+의 주가 상승 잠재력은 높다.

현재 LGU+의 ROE는 6% 수준으로 낮아졌다.

자본 총계가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5년부터 다시 LGU+ 의 ROE는 상승 반전이 예상되며

2027년도엔 다시 8%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그렇다고 보면 현재 LGU+의 PBR은 너무 낮다.

결국 성장성 및 수익성 저하에 대한 불안감이

LGU+ 의 Multiple 하락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다시 이익 증가 흐름을 타게 된다면 PBR 0.7배 까지는

PBR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판단이다.

현 주가대비 22%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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