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관련 실적 제외로 목표주가 하향하나 최선호주 지속 유지
뉴진스 관련 실적을 제외하면서 목표주가를
280,000원(-7%)으로 하향하나,
1) 산업 내 앨 범 감소 이슈와 뉴진스 및 최대주주 관련 리스크가
동시 다발적으로 해소된 상황이다.
또한,
2) BTS의 완전체까지 불과 6개월이 남은 상황인데,
과거 동방신기와 빅뱅의 제대 전 후로
각각 약 40%/80%에 가까운 주가 상승이 있었다.
BTS 제대 전후로 비슷한 상승이 나타난다면,
지나고 봤을 때 정말 너무 쉬운 투자 아이디어를 외면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3) 위버스 멤버십 도입과
4) 2025년 한국/일본/라틴 남자 그룹 각각 1팀씩 데뷔 등을 감안 하면
2026년(BTS의 투어 매출 온기 반영 시점) 예상 P/E 23배는
너무 편안한 구간이라고 판단한다.
2025년 하반기 BTS의 컴백 후 빌보드 HOT 100 1위를 재차 기록하면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30~35배까지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최선호주다.
7개월간 이어진 어도어 이슈는 마무리 수순
4월부터 지속된 어도어 이슈는 뉴진스가
결국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상당히 큰 이슈이나 관련 사태의 장기화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대비하고 있었기에,
주가 관점에서 일단락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브 입장에서 이런 일방적인 해지를 받아 들일 이유가 없지만,
그럼에도 뉴진스 관련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치에서 완전히 제외했다.
뉴진스는 해당 이슈가 있기 전 2년내 매출액 3,000억원 이상 및
영업이익 1,000억원 내외가 가능한 IP로
블랙핑크마저 상회할 것처럼 보였으나
사태의 장기화로 최근에는 2026년 기준
영업이익 5~600억원 내외로 하향 전망하고 있었으며,
이마저도 대부분 제외 했다.
이를 반영한 2026년 하이브의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약 3.4조원(+33% YoY)/4,274억원(+39%)이며,
이는 2024년 영업이익 대비 110% 증익하는 것이다.
2025년은 신인 남자 3팀 이상 데뷔 및 BTS 완전체
BTS의 연간 투어 매출을 약 5,000억원 내외(240만명 관객 수 및 ASP 22만원)으로
가정하 고 있는데,
240만명은 2019년 투어 종료 후 발표된
2020년 콘서트 관객 수(이후 코로나로 취소)였으나,
BTS의 첫 빌보드 HOT 100 1위는 2020년부터이며
이후 7번을 하는 동안 월드 투어가 진행된 적이 없다.
그렇기에 연간 300만명 규모(60회)로 확대될 것이다.
또한,
티켓 가격은 약 $160을 가정했는데,
슈가의 솔로 투어에서 $175를 기록했다.
현재 환율이 유지된다면 $200 기준으로 약 28만원이 예상된다.
일부 MG 형태의 투어를 감안하더라도
단순 투어 매출이 7,000억원 이상, BTS의 연 매출액은
1.2~1.3조원 내외가 가능할 것이다.
최근 스트레이키즈의 북/남미 스타디움 투어 발표 이후
JYP의 컨센서스가 가파르게 상향 되었는데,
하이브 역시 내년 컨센서스 및 주가 상승 흐름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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