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4 잠정실적 Review: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상회
쎄트렉아이는 3분기 매출액 437억원(YoY +75.3%), 영업이익 8억원 (YoY 흑자전환, OPM 1.8%)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당사 추정치 대 비 매출액은 조업일수 영향으로 -9.6%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추정치 2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의 추정치 상회 요인은 자회사 적자 를 만회한 별도 기준 위성 사업의 이익률 개선(10%↑)으로 판단한다.
자회사 적자를 만회하고도 남은 위성 사업부
3분기 별도 기준 위성 사업부는 5,4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 수주잔고 를 기반으로
매출액 415억원(YoY +82.4%), OPM 10% 이상을 기록했 을 것으로 추정한다.
자회사 SIIS, SIA가 합산 4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 을 기록했음에도 별도 기준 위성 사업부 이익이
이를 만회한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지난 7월 1,725억원 규모로 공시된 민간 광학위성 1·2 호 사업과 같은 비방산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높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아울러, 향후 국내외 위성 MRO 사업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익률 개선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분기별 30억원 이상의 적 자가 지속되고 있는 SIA의 경우,
고정비 절감 및 매출처 확대 노력 지 속을 통한 영업손실 폭의 유의미한 개선을 ‘25년 추정치에 반영했다.
내년 자체 관측위성 발사와 해외 수주를 기대
동사의 지속적인 투자 포인트로 제시해 왔던 자체 고해상도(0.3m급) 위성 SpaceEye-T는
내년 상반기 SpaceX를 통해 문제없이 발사될 것 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자회사 SIIS(위성영상 판매)는 국내외 추가 고객사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2H25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국내외 안 보 전략 상 관측 위성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자체 위성 제작 및 운영 레퍼런스는 해외 기관 대상 수주(내수 대비 마진↑)로도 이어질 수 있다.
국내에서는 ‘27년 전후로 위성 관련 후속 양산 사업(개발 대 비 마진↑)이 출현하며
동사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한다.
독보적인 고해상도 관 측위성 제작 경쟁력과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 전망을 고려해
동사를 우주항공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 본 내용은 투자 권유가 아님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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