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유지, 목표가 7만원으로 유지, 주가 장기 우상향 지속될 전망
S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7만원을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2025년 1분기 까지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고,
2) 2026년 이후 재차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며,
3) DPS 추정치를 감안 시 55,000원 수준에서는 주가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고,
4) 일시적인 이익 정체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요금제 개편 기대감 으로 2025년 Multiple 확장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역기저 효과로 2025년 이익/배당 성장 크지 않을 전망
2023~2024년 SKT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기업 분할 이후 일시적으로 발생한 비용이
정상화된 부분과 더불어 영업비용 통제 효과가 컸다.
낮아진 기저 탓도 있었다.
하지만 2025년도엔 SKT 이익 성장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보수적으로 보면 2024년 이익 수준을 유지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이미 1.8조원 수준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높아져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영업비용 감축이 쉽지 않다면
이동전화매출액이 유의미한 증가를 기록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5G 순증 가 입자수는 줄어들고 있고
요금제 업셀링 효과도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이 확실히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 비에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이미 국내 휴대폰 판매대수가 크게 감소하고
인당보조금이 하락한 상황인 데다가 해지율도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
5G 순증 가입자수 감소를 감안해도 마케팅비용 감소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감가상각비도 올해 수 준이 예상된다.
CAPEX 감소로 상반기엔 감가상각비 하향 안정화가 나타나겠지만
가을 주파 수 경매 이후엔 주파수 사용 대가 증가와 더불어
유형자산감가상각비도 증가 전환할 가능성 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배당도 정체 구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결 기준 으로 배당 정책을 변경하였지만 배당 성향이
이미 65%를 상회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대배당수익률 6.7%, 장기 실적 추정 감안하면 주가 지속 상승할 것
2025년으로 투자가들의 시각이 이동하면서
올해 여름과 달리 SKT 주가 상승 기대감이 낮아 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SKT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나타낼 가능성은 낮으며
2025년 이 후 재차 상승 시도를 할 것이란 판단이다.
2024년에도 DPS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 주가 기준으로도
기대배당수익률이 6.7% 달해 가격 메리트가 큰 상황이며
2025년엔 새로운 서비스, 요금제 도입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Multiple 확장 국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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