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매출액4.5조원(+10.9% YoY), OPM 14.1%(+3.9%p YoY) 전망
동사는 ’24년 완성차 신차 OE 수주/납품 확대 및
지역별 대형 리테일 유통망 중심 판매 개선 통해
’24년 매출 목표(4.56조원)에 부합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전망.
지역별로는 올해 유럽 비중 확대(3Q 25.2%, +3%p)가 주효했으며,
신규 OE 확대 및 대형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매출 고성장세(+23.6%) 지속으로
’24년 전체 매출에서 유럽 비중은 26.6% 수준으로 확대 예상.
북미와 중국은 3Q 고인치 비중을
각각 48.9%(+4.0%p), 52.9%(+13.8%p) 수준 기록하는 등
제품 믹스효과 통한 매출 성장세에 기여.
수익성 측면에서는 상반기 해상운임 급등 영향과
천연/합성고무 등 원자재가 상승 우려 상황 지속에도
증설된 베트남/중국 중심의 글로벌 공장 가동률 향상(97.2%) 및
고수익(18인치 이상) 제품 매출 비중 향상(’23 38%→’24 3Q 41.8%, 1%p QoQ)을 통해
영업이익 6,300억원 기록하며
전년 대비 53.5% 증익 실현할 것으로 전망.
CAPA 증설(+7%) 및고인치비중확대효과> 원가상승및관세영향
상반기 해상운임 급등 및 내년 1월 EUDR 시행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 등 시장 환경은 동사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요인이었으나,
물류비의 경우
1)최근 SCFI 2,100 수준 안정화 추세 고려 시
상반기 서차지 발생에 따른 물류비 상승 리스크는
’25년에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
재료비의 경우도 천연고무 물량 선제 확보 경쟁으로
단기 급등했던 영향이
2)EUDR 시행이 1년 유예되면서 완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는 재고할 필요 존재.
고인치 비중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효과가 지속되는 점과
상대적으로 인건비/제조OH 측면에서 원가 절감에 유리한
베트남 CAPA를 최대 활용하는 부분이 재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
또한, 국내/베트남 공장에서의 고인치 타이어 성형기 추가 증설을 통한
’25년 400~500만본의 CAPA-up(+7%) 시 매출 증대 및
재료비 절감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관세 영향 우려 상존하나,
신흥국 CAPA 및 기존 공 장 가동률 향상 통한
원가 경쟁력 극대화로 수익성 방어하는 부분 주목 필요.
매출 성장 및 원가 경쟁력 강화 여력 보유, 목표주가 8,500원 상향
4Q에는 선복 확보 영향으로 이연된 유럽 매출 인식 및
미국 반덤핑 관세 환 입(100~200억원 예상)에 따른 손익 개선 기대.
또한,’25년은 베트남 등 현지 CAPA 증설 및 가동률 증대 통한
매출 성장 및 원가 경쟁력 강화로
기존 재 료비/선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예상.
추정치 변동에 따라 TP 8,500원(500원↑)으로 상향
'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우건설>부진한 시황 영향 지속-교보증권(24.12.12) (2) | 2024.12.12 |
---|---|
<삼성전기>투자심리 회복중-하나증권(24.12.12) (2) | 2024.12.12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24년 높은 이익성장, ’25년에도 펀더멘털 양호-한화투자증권(24.12.12) (0) | 2024.12.12 |
<세림B&G>생분해성 환경표지인증 연장에 따른 회복 기대-한화투자증권(24.12.12) (0) | 2024.12.12 |
<큐로셀>2025년 CAR-T 세포 치료제 신약‘림카토’ 출시 예정-유진투자증권(24.12.12) (0) | 202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