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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세림B&G>생분해성 환경표지인증 연장에 따른 회복 기대-한화투자증권(24.12.12)

by 예스이코노미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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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4 Review: 영업이익 YoY -39% 감소

세림B&G는 3Q24 매출액 143.8억원(YoY -12.0%, 이하 YoY),

영업 이익 8.4억원(-38.9%, OPM 5.8%)을 시현했다.

진공성형 매출은 PP(두부용기, 도시락용기 등)을 제외한

전 분야(PET, PLA 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92.5억원(-3.4%)을 기록했다.

친환경 매출은 주력 제품인 생분해 쇼핑봉투(유통 할인점 포장용, 의류용 등) 실적이

부진하면서 17.2억원(-50.3%)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기존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7%대 달성이 기대되었으나,

친환경 매출 부진 및 PBAT 원재료비 상승 등을 고려해

전년 대 비 매출액 소폭 감소, 영업이익률 6%대 기록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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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환경표지인증 운영 2028년까지 연장

동사의 사업 정체 요소로 작용해 왔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제품에 대한 환경표지인증(EL724)은

기존 2024년까지에서 2028년까지로 연장됐다.

이에 동사는 2022년 보류했던 충북 음성의 유휴 공장의

기초 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를 재개했으며,

향후 농업용 멀칭 필름 등의 설비 투자 증대 또한 기대된다.

이번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 연장에 따라

올해 부진했던 생분해 플라스틱 사업 실적의 회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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