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4 Review: 비메모리향 매출 반등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97억원(+82% QoQ, +19% YoY)과
영업이익 262억원 (+117% QoQ, +21% YoY, OPM 53%)으로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하였다.
상반기 부재했던 비메모리향 매출이 기여하기 시작했다.
상반기까지는 주요 고객사 1b DRAM향 장비 매출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매출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해당 고객 사는 2023년 3분기부터 DRAM 선단공정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도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4Q24 Preview: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03억원(+21% QoQ, +102% YoY)과
영업이익 308억원 (+18% QoQ, +169% YoY, OPM 51%)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전망한다.
중국 파운드리 고객사향으로 매출이 시작되면서
비메모리향 매출 증가가 4분기에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주목할 만한 포인트를 두 가지 정도 확인하였다.
1) HPO 장비는 기존 주요 고객사 GAA공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최근 메모리 업체 포함 총
4개 회사로 테스트를 확대하였다.
2) 로직/파운드리 뿐 아니라 NAND향 신규 고객사 확장이
2H24부터 가시화되고 있다.
NAND 신규 고객사향 공급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황 부진, 목표주가 42,000원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2025년 메모리 고객사들의 장비 Capex는
기존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선단공정과 궤를 같이 하며,
전방 및 고객사가 다변화 된 동사는 2025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 동안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던 경쟁 업체와의
특허 분쟁 리스크 역시 승소로 해소되었고
당분간 동사의 시장 지배력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다.
2025년 매출액은 2,078억원(+19% YoY)과
영업이 익 1,073억원(+21% YoY, OPM 52%)으로 전망한다.
최근 전방 고객사들의 수주 둔화에 따라
1H25는 2H24 대비 매출이 둔화될 것이다.
2025년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인해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하향하나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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